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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이스라엘, 비무장 미국 여성에 총쐈다"...UN 전면적 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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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요르단 강 서안에서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미국 여성이 사망한 가운데 미국은 물론 국제사회에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서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총에 맞은 미국 여성이 비무장 상태였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오는 가운데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관련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전면적인 조사를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백악관도 성명을 통해 에이기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이스라엘에 총격 당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고 조사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