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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코로나19 백신 개발

코로나 신규변이 대응 화이자 백신, 이번주 500만회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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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물량 419만회분, 81만회분 순차 도입

모더나 백신 국내 품목허가 진행 중

아시아투데이

서울 시내 한 약국에 '코로나 검사 키트 있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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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화이자 코로나19 신규 변이 백신 500만회분이 이번주 내 국내 도입된다.

9일 질병관리청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화이자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419만회분이 이날 국내 도착하며, 81만회분을 추가적으로 순차 도입한다고 밝혔다. 화이자 확보물량은 총 523만회분으로, 잔여물량 23만회분은 향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화이자 백신은 지난달 30일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았다.

아울러 모더나 백신도 국내 품목허가 진행 중이다. 허가 이후 접종시기에 맞춰 총 200만회분을 국내 도입하고, 합성항원 노바백스 백신도 긴급사용승인 후 총 32만회분 도입한다는 게 질병청 계획이다.

질병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9월 중 발표하고, 제약사별 JN.1 변이 대응 신규 백신이 '24~'25절기에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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