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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허웅, '전 여친 성폭행 의혹' 무혐의 받고 밝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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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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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농구선수 허웅 측이 경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허웅의 소속사 키플레이어에이전시는 오늘(9일) "경찰 수사 결과, 허웅 선수의 전 여자친구 A 씨가 허웅 선수를 상대로 제기한 준강간상해 혐의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정했음을 확인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팬 여러분과 대중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허웅 선수와 저희 키플레이어에이전시는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허웅은 지난 2021년 5월, A 씨를 폭행하고 강제로 성관계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반면 허웅은 A 씨가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면서 3억 원을 요구했다며 A 씨를 공갈과 공갈미수,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A 씨는 지난달 15일 검찰로 송치됐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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