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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디올백 사건' 다시 심판대에‥수사심의위 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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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법적으로는 일단락되는가 싶었던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사건이 또 한 번 심판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김 여사에게 디올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신청한 검찰 수사심의위가 받아들여진 건데요.

추석 연휴 시작 전인 이번 주에,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할 것으로 관측됐던 검찰의 시간표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