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시리즈 10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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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9일(현지시간) 신제품 발표 행사 '이제 새롭게 빛나다'(It's Glowtime)를 개최하고 아이폰16 시리즈 등 최신 제품을 선보였다. 애플은 이날 애플워치 시리즈10과 애플워치 울트라2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
애플워치 시리즈 10은 애플의 가장 얇은 웨어러블로 더 크고 밝은 광각 OLED 화면이 탑재됐다. 이는 30분 만에 최대 80%까지 충전 가능하며,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돼 부드럽고 유선형의 외관을 자랑한다. 또 4코어 뉴럴 엔진이 탑재된 새로운 S10 칩, 수심 및 온도 센서, 수면 무호흡증 감지 가속도계 등 새로운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을 갖췄다.
애플워치 시리즈 10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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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시리즈 10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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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무호흡증 감지 기능은 스마트워치의 가속도계를 이용해 사용자의 야간 호흡을 모니터링한다. 이어 수면 무호흡증의 징후를 감지하면 사용자에게 경고하고 의사와 공유할 수 있는 자세한 보고서를 제공한다.
애플워치 울트라2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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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울트라2에는 새로운 블랙 티타늄 마감 모델이 추가됐다. 이 제품은 시리즈 10과 마찬가지로 수면 무호흡 감지 기능을 지원하며, 음악과 팟캐스트 재생이 가능하다. 최신 S9 프로세서와 2세대 초광대역 칩을 탑재해 애플 라인업 중 가장 견고하고 수명이 긴 시계라고 한다.
일반 사용 시 최대 36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사용 시간 또는 저전력 모드 시 최대 72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사용 시간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애플은 이에 대해 모든 종류의 운동선수와 모험가에게 이상적인 파트너가 돼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랙 티타늄 마감의 애플워치 울트라2와 애플워치 시리즈10은 오는 20일 정식 출시된다. 애플워치10은 42㎜ 및 46㎜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59만9000원, 32만9000원부터다. 애플워치 울트라 2의 가격은 114만9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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