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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서울 영등포구 신길1구역 1471가구 공공주택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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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1구역 위치도/서울시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신길1구역에 1471가구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제7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신길1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구역 해제되었던 신길1구역은 2021년 공공재개발 사업후보지로 선정됐다. 사전기획단계를 거치면서 이번 결정을 통해 신길재정비촉진지구로 다시 편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결정되는 재정비촉진구역의 면적은 총 6334㎡다. 1471가구(공공주택 435가구 포함)규모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주택은 분양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계획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노후 저층주택 밀집 지역인 신길1구역은 추후 사업시행자 지정 등을 거쳐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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