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무호흡증 감지 기능이 애플워치에 추가된다.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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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애플워치에 수면 무호흡증 감지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새로운 기능은 애플워치 시리즈 9 및 10과 애플워치 울트라2에 추가될 예정이다.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중에 호흡이 멈추는 질환이다. 수면 무호흡증 감지 기능은 웨어러블 제조업체들이 한동안 연구해 온 기능으로, 삼성은 올해 초 갤럭시 워치에서 수면 무호흡증 추적 기능에 대해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애플은 시계의 가속도계를 사용해 '호흡 장애'라고 부르는 새로운 지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 앱에서 야간 호흡 장애 값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은 곧 수면 무호흡증 감지 기능에 대한 FDA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15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이 기능을 출시할 계획이다. 애플은 수면 무호흡증 기술로는 전례가 없는 규모의 연구를 통해 수면 감지 기능이 검증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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