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스브스픽] '시청역 역주행' 재발 막을까? '튼튼 가로수' 2천 주 심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7월 9명이 숨진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 이후 보행자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서울시가 보행자 위험지역에 가로수 2천 그루를 심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교통사고 취약 예상 지역에 오는 2026년까지 '튼튼 가로수'란 이름으로 나무 2000주를 심기로 했습니다.

튼튼 가로수는 일종의 볼라드, 즉 말뚝 역할을 하는데 보행자 다수가 머무르는 곳에 차량이 덮치는 걸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