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메이트 XT 출시 행사, 가격 최초 공개
최고 450만원대까지 형성, 폴드6 가격 두 배
화웨이는 10일 오후 3단 폴더블폰인 화웨이 메이트 XT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화웨이가 온라인을 통해 메이트 XT 출시 행사를 열며 가격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화웨이 공식 SNS 계정 화면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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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이날 행사에서 메이트 XT의 가격을 공개했는데 256GB(기가바이트) 모델은 1만9999위안(약 377만원), 512GB 모델 2만1999위안(약 415만원), 1TB(테라바이트) 모델 2만3999위안(약 453만원)으로 결정했다.
메이트 XT는 두 번 접을 수 있는 폴더블폰이다. 화웨이는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16 출시일과 같은날 메이트 XT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했다.
화웨이몰에 공개된 제품 모습을 보면 붉은색 계열의 바탕색에 힌지가 두 번 적용된 3단 폴더블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두 번 접었음에도 두께가 얇은 점이 눈에 띈다. 내부 화면 크기는 10인치에 달해 2단 폴더블폰보다 거의 50%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웨이는 20일 오전 0시 59분까지 사전 예약 주문을 받고 20일 오전11시 8분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부터는 일부 매장에서 실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폴더블폰은 삼성전자가 최초로 판매하며 시장을 주도했지만 최근 들어 화웨이가 역전한 상황이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세계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은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스마트폰 등 판매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175억위안(약 78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3%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면 미국 제재가 시작한 2019년 상반기 이전 수준으로 매출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현지에서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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