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당선인이 11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당선자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4.4.11/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
(군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사전 선거운동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된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신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영대 의원은 지난 1월 30일 군산시 신창동 한 보험사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의정 활동을 홍보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치러진 제22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3월 28일~4월 9일까지였다.
신영대 의원에 대한 경찰의 수사는 군산발전시민연대의 고발로 시작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