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덕진경찰서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난 10일 온고을중학교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전주덕진서 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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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 학교전담팀은 지난 1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온고을중학교에서 전교생 718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합성 등 디지털 성범죄 관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슨 청소년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두드러짐에 따라 사전 예방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하고 딥페이크 범죄 피해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김인병 전주덕진서장은 "딥페이크 성범죄는 특성상 쉽게 범죄를 저지를 수 있고, 확산 위험성이 높은 범죄인만큼 향후 딥페이크 범죄예방 교육과 합동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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