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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는 범죄입니다'…세종경찰청, 관계기관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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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청소년 관계기관 동참 나성동 일원서

뉴스1

10일 세종시 나성동 일원에서 진행된 딥페이크 성범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세종경찰청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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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경찰청은 세종시 나성동 학원가·먹자골목 일대에서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한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꼽히는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성범죄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세종경찰청, 교육청, 시자치경찰위,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세종늘벗학교, 세종초등대안교육예노아학교, 세종대안교육센터가온누리,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세종·충청센터, 해맑음센터 등 9개 청소년 관계기관이 동참했다.

이들은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규정, 학교폭력 피해 유형·사례, 피해자 보호·지원 등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청소년에게 나눠주고, 딥페이크는 중대한 성범죄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이현중 생활안전교통과장은 "딥페이크 같은 신종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예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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