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수원남부경찰·윌스기념병원 '교제폭력·스토킹 피해자 긴급 의료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윌스기념병원 '교제폭력·스토킹 피해자 긴급 의료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수원남부경찰서 제공) 2024.9.11/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최근 윌스기념병원과 '교제폭력·스토킹 피해자 긴급 의료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교제폭력‧스토킹 피해자 중 취약계층 대상 치료비 지원 △의료기관 내 범죄 신속·적극 대응 △범죄 예방 홍보 협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은 "범죄 피해자가 신속하게 정신·육체적 고통을 치유할 수 있도록 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년 수원남부서장은 "지역사회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즉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피해자 일상 회복 기여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