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의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이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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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10일 기준으로 전국에서 수사 중인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은 모두 513건이라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검거된 딥페이크 관련 피의자 수는 318명입니다. 10대가 251명인데, 이 가운데 63명은 촉법소년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대는 57명, 30대는 9명, 40대는 1명입니다.
최근 서울경찰청은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집중대응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또 경찰은 딥페이크 성착취물 등이 퍼지고 있는 텔레그램에 대해서도 청소년성보호법과 성폭력처벌법 위반 방조 혐의가 있다고 보고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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