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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랜드는 육군 군사경찰실과 함께 지휘관, 전문교관 등 590명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예방 특화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체결한 '군 불법도박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의 첫 걸음으로 내달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불법도박 실태, 대응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군 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 용인 소재 육군 55사단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역량강화 교육을 활용해 불법도박 실태와 현황, 도박중독 예방·치료 등 군대 내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알리며 지휘관들의 이해를 높였다.
내달에는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온라인 불법도박 예방 포럼 및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군 불법도박 폐해를 알리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이광훈 카지노정책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휘관들의 올바른 불법도박 문제 대응방안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육군 군사경찰실과의 협력을 통해 장병들의 불법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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