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소재 장충 중·고등학교 정문서 진행
12일 서울중부경찰서가 서울 중구 소재 장충 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딥페이크(허위영상물)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2024.09.12/뉴스1(서울중부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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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서울중부경찰서가 12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중구 소재 장충 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딥페이크(허위영상물)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찰, 학교, 중부교육지원청, 중구청소년육성회 등 50명이 참여했다.
중부서는 등교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딥페이크가 인격을 살해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작해 포돌이·포순이 연필 및 볼펜과 함께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실시됐다.
중부서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2학기 개학과 함께 8월 말부터 관내 전체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현 중부서장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중부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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