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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고립·은둔 청년 사회 복귀 지원...전담기관 첫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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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립·은둔 청년들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돕는 전담센터가 처음 설립됐습니다.

서울시는 5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립·은둔 청년 발굴부터 사회 복귀까지 종합 지원합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은둔·고립 청년들의 '아지트' 서울 청년 기지개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힘들고, 아파서. 외로워서, 사회로 향하는 길을 스스로 닫아걸었던 청년들이 이곳에서 함께 작은 모임을 하고 대화를 나누며, 천천히 서로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