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화랑훈련 실시 |
(임실=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육군 제35보병사단은 오는 23∼27일 전북 전 지역에서 2024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후방지역의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대규모 종합훈련으로, 우발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격년마다 1회 실시한다.
당초 지난 7월 화랑훈련을 실시하려고 했으나 전북에 내린 집중호우의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훈련을 연기했었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 등의 통합 방위 태세를 확립하고자 진행하며, 병력 및 장비 등이 이동할 계획이다.
35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정체나 소음 등으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불편 및 민원 사항은 35사단 민원실(☎ 1338)로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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