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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엄마에게 40억짜리 집사줬다”…팬트하우스 사준 걸그룹 멤버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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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재력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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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멤버 쯔위(25)가 재력을 과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순도 100% 무해함 바른생활 막내의 모든 것 | 재친구 Ep.52 | 쯔위 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쯔위가 재미없는 사람일 것으로 추측했다는 김재중은 “어느 그룹에 가도 다소곳하고 조용하고 모범적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러나 친해지면서 쯔위가 생각보다 괜찮고 재미있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쯔위는 “내가 친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긴 한다”며 “근데 친해지면 이상한 면도 있다”고 일부 동의했다. 이어 “사람들이 웃기다는 부분도 나온다. 저의 솔로 앨범을 통해서 다양한 면을 알게 되실 것”이라고 틈새 홍보까지 했다.

이날 김재중은 쯔위에게 활동하면서 모은 돈으로 어머니에게 집을 사드렸냐고 묻기도 했다. 그러자 쯔위는 “가족들에게 집을 선물했다. 오빠(김재중)도 사드리지 않았냐”고 되물었다.

이에 김재중은 쯔위와 하이 파이브를 하며 “쯔위야 이건 똑같구나”라며 “나 쯔위네 부모님네 놀러 가도 되냐. 부모님께 말씀드려놔라”고 했다.

앞서 대만 매체 TVBS는 지난 2월 쯔위가 고향인 대만 가오슝시의 고급 펜트하우스를 1억 대만달러(한화 약 41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이곳은 가오슝에서 가장 비싼 곳으로 알려졌다.

2015년 EP 1집 ‘THE STORY BEGINS’를 발매하며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한 쯔위는 6일 솔로 미니 1집 ‘abouTZU’를 발매해 타이틀 곡 ‘Run Away’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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