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일산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A 경사를 지난 7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사는 업무를 위해 배정된 예산 가운데 100만 원 정도를 개인 식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소속 부서에서 공금이 유용된 정황을 포착해 A 경사를 직무고발 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6월 A 경사를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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