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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소형 오피스텔의 진화...'마포 에피트 어바닉' 개방감 높은 특화설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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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마포 에피트 어바닉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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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1~2인가구 증가로 희소성이 높아진 소형 오피스텔에 ‘특화설계’가 적용되면서 상품성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일반적인 상품대비 천정고를 더 높이면서 개방감 등이 극대화됐고 같은 면적에서도 훨씬 넓어 보이고 높은 층고를 활용한 다양한 수납기능까지 더해지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가 올해 하반기 서울 마포구 초역세권에서 분양을 앞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이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업지는 ‘마포로 3구역 제1지구’ (아현동 617-1번지) 도시정비형 재개발 현장으로,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아파트 (전용 34~46㎡) 198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42/59㎡) 209실로 구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59㎡타입 기준 3베이 2룸 구조로 욕실 2곳과 ㄷ자형 주방, 별도 세탁실과 펜트리 그리고 서울에서 처음으로 발코니까지 적용돼 사실상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갖춘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일반적인 오피스텔 대비 20cm 더 높은 천정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가전과 가구, 중문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1~2인 가구 등에 특화된 커뮤니티와 루프탑 등도 눈길을 끌고 있다. 최상층에 조성되는 루프탑에서 친구나 가족, 지인들과 BBQ를 즐기면서 스카이뷰를 감상할 수 있고, 다이닝과 펫 플레이그라운드, 키즈플레이존, 파이어 플레이스(Fire Place)&라운지, 스탠딩라운지 등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2층에서 카페 그린하우스와 코쿤카페, 힐링가든, 리프레쉬 라운지, 릴랙스 라운지, 스터디카페 등을 만나볼 수 있고, 지하 2층은 피트니스와 GX룸, 골프클럽, 탁구장, 댄싱룸, 라커룸&샤워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사통팔달 교통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도 장점이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거리로 가깝고,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다.

대중교통을 통해 여의도와 광화문, 용산 등 핵심 업무지구를 20분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인근에 마포공덕시장과 서울서부지방법원, 공덕소담길, 백범김구기념관, 쌍룡산 근린공원, 만리배수지 공원 등이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애오개역 서측 마포구 아현동 일대는 대규모 뉴타운 개발로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미래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공덕5구역(공덕래미안5차)을 시작으로, 2014년 입주한 마포래미안푸르지오(아현3구역), 마포더클래시(아현2구역) 등이 들어서며 강북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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