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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효성중공업, 대전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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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5층 336가구 공급…유성·둔산 인프라 공유

아주경제

효성중공업이 시공하는 대전 서구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투시도 [자료=효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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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은 대전 서구에 짓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를 오는 10월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 서구 월평동 149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전용 84~182㎡, 총 336가구 규모 아파트다. 회사에 따르면 35층은 이 일대 최고층이다.

이 아파트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위주로 조성한다. 여기에 중형과 대형 면적을 더해 선택 폭을 크게 늘렸다. 전용별 가구 수는 △84㎡A 183가구 △84㎡B 61가구 △115㎡ 87가구 △142㎡A 2가구 △142㎡B 2가구 △182㎡ 1가구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 중심지인 유성구와 서구 둔산동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여서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유성 NC백화점과 둔산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과 이마트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전 지하철 1호선 갑천역 초역세권에 있어 둔산 권역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에도 10분 안에 닿는다. 1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유성온천역은 대전 2호선 '트램'이 오는 2028년 개통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월평초가 있고, 중·고등학교와 지방 최대 규모 학원가로 불리는 둔산 학원가도 가까이에 있다.

대전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하천인 갑천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해링턴 플레이스라는 이름에 걸맞은 설계도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각종 특화 설계로 높은 상품 완성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입주민들이 주차난을 걱정하지 않도록 주차 공간은 총 554대, 가구당 1.64대를 갖춘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도서실과 카페, 피트니스, 어린이집, 공동 공간 등이 들어선다. 가구 수 대비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 한층 우수한 주거 여건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마련할 예정이다.
아주경제=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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