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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2심 유죄 도이치 '전주'...김건희 여사와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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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 "손 씨,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판결문에 '김 여사-증권사 직원 녹취록' 첨부

1·2심 모두 "김 여사 계좌, 시세조종에 활용"

'시세조종' 인지 여부 판단 안 해…쟁점 될 듯

[앵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항소심 재판부는 '전주' 손 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뒤집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판결문 곳곳에는 손 씨가 주가조작에 가담한 정황이 담겼는데, 이를 통해 재판부는 손 씨가 주가조작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봤습니다.

또 다른 '전주'로 의심받는 김건희 여사 처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