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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6년째 끊긴 이산가족 상봉...윤 대통령 "시급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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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후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중단

민간 차원 생사 확인·서신 교환 등도 줄어

이산가족 생존자 10명 중 7명은 '80대 이상'

윤 대통령 "이산가족 문제는 가장 시급한 과제"

남북 실무급 대화 협의체 제안…북, 한 달째 침묵

[앵커]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6년째 중단된 상태입니다.

매년 추석 이틀 전날이 '이산가족의 날'이기도 한데,

윤석열 대통령은 이산가족 문제를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평가하며, 할 수 있는 일부터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차창 사이로 맞잡은 손을 차마 놓지 못하는 가족들.

[이산가족 (지난 2018년 : 고마웠어요. 여태 살아줘서 고마웠어요. 꼭 살아서 만나자! (꼭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