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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운전 중 소변은? 반려견 자리는?…귀성·귀경길 차량용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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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용 소변기


추석 연휴 차량으로 장시간 귀성·귀경길에 오르는 고객들을 위한 이색 차량용품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G마켓(지마켓)에서 휴대용 소변기를 검색하면 다수의 상품이 노출됩니다.

원래 병원 환자용으로 쓰였지만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장시간 차량에 갇혀있어야 하는 귀성·귀경길에 유용한 용품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생수 등의 페트병에 끼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도 개발됐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면서 '반려견 카시트'도 꾸준히 팔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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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카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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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뒷좌석 구조에 알맞게 설계돼 모델과 종류에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착이 간편하고 쿠션감이 좋은 것은 물론 가드가 있어 충격으로부터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귓등에 끼우는 졸음 방지 기기도 있습니다.

센서가 부착돼 고개를 숙이거나 머리가 흔들리면 자동으로 소리가 납니다.

장거리 운전자에겐 커피를 마시거나 껌을 씹는 것 외에 잠을 쫓는 보조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음식이나 스마트폰 기기 등을 올려놓을 수 있는 헤드레스트(머리받이) 테이블, 차 안에서도 아기에게 따뜻한 분유를 먹일 수 있는 이동식저장장치(USB) 방식의 휴대용 중탕기 등이 유용한 차량용품으로 꼽힙니다.

(사진=G마켓 판매사이트 갈무리, 연합뉴스)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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