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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단독] 잔류 결정했지만…스탠포드와 '퍼주기 계약'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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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이 수십억원을 들여 유치했던 미국 스탠포드대 연구소가 보조금을 삭감하겠다고 하자 철수 수순에 들어갔었는데 끝내 잔류 결정을 내린 걸로 확인됐습니다. 취재 결과, 스탠포드 측을 붙잡기 위해 새 계약서를 써준 걸로 파악됐는데 '한국 정부가 간섭하지 않겠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최규진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미국 스탠포드대학교가 한국스탠포드센터를 설립한 건 2021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