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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병원에서 사라진 지체장애 60대 여성...10㎞ 떨어진 터널에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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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기간, 요양병원에 있는 60대 노인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 노인은 병원과 10㎞ 이상 떨어져 있는 터널에서 발견됐는데, 경찰의 도움으로 다시 가족을 만났습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추석 연휴 첫날 밤 11시쯤,

경기도 용인에 있는 터널입니다.

여성 한 명이 터벅터벅 걷고 있는데, 지나가는 차량과는 반대 방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