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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폭염 속 프로야구 관람하던 43명 온열질환 증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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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으면서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구장에서 온열질환자가 43명이나 나왔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어제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를 관람하던 10대 1명이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관중 42명이 두통과 어지러움 등의 증상으로 의무실의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