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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선물세트 중고거래 피해↑...정부 구제대책은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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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경기 불황에 명절에 받은 선물세트를 되팔거나, 이를 원가보다 싸게 사는 중고거래가 늘고 있습니다.

그만큼 명절 연휴 기간 전후로 중고거래 사기도 극성인데, 정부는 업계 '자율협약'에만 기댈 뿐 구제 대책은 사실상 전무한 현실이라고 합니다.

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명 중고거래 사이트, 검색어에 '추석'을 넣어봤습니다.

샴푸와 햄 세트부터 참기름과 홍삼까지, 다양한 품목의 물건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 일반 쇼핑몰을 방불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