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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수출 잘 된다는데 "딴나라 이야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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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출이 잘 된다는데, 꼭 딴 나라 이야기 같습니다.

수출에 비해 내수, 특히 내수의 핵심인 소비가 잘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이승은 기자가 시장에 나가봤습니다.

[기자]
지난 13일,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입니다.

배추 상품 한 포기에 만5천 원, 삼겹살보다 비싼 시금치는 아예 자취를 감췄습니다.

[조정순/서울 신월동 : 시금치 만 원하는 거 열무 2천 원하면 그런 걸로 대비를 해야지 이렇게 싼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