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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호출기 동시 폭발…"8명 사망·275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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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레바논 수도에 있는 한 마트에서, 무선호출기가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해 8명이 숨지고 수천 명이 다쳤습니다. 폭발한 호출기는 레바논 무장세력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기기로,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한 마트.

장을 보던 남성의 가방이 폭발음과 함께 연기를 내뿜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