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에어, 맥북프로, 맥미니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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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해 삼성전자에 자리를 내줬던 애플이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만족도 높은 PC 브랜드 정상을 되찾았다.
17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만3000명 이상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PC 고객 만족도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애플의 맥(Mac)과 아이패드(iPad)는 85점으로 개인용 PC 부문 평균 점수인 81점보다 높았다. 삼성은 작년 대비 만족도가 1점 하락한 82점을 기록했으며, HP는 84점으로 2위에 올라섰다. 아마존과 델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모든 브랜드에서 데스크톱은 82점으로 노트북과 태블릿을 앞섰다. 데스크톱은 전년 대비 2점 하락, 노트북은 1점 상승, 태블릿은 5점 상승한 추세를 보였다. 이에 대한 응답자들의 평가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ACSI가 작년에 발표한 2023년 소비자 만족도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PC 부문에서 8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0년 연속 PC 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던 애플을 밀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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