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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한 우라늄 시설 공개·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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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만난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과 세스 베일리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한미일 외교 당국자들이 18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통화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준일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은 이날 오전 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오코우치 아키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3자 유선 협의를 갖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습니다.

3국은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시설을 공개한 데 이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습니다.

3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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