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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8월까지 스팸, '역대 최대' 2억 8천만 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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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 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휴대전화 스팸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타났습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관련 자료를 통해 올해 초부터 지난 8월까지 휴대전화를 통한 스팸이 모두 2억 8천 41만 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체 스팸 건수의 95%에 육박하는 것으로 올해 전망치 역시 이를 크게 초과할 전망입니다.

황 의원은 "불법 스팸 근절을 위해 과징금을 불법 행위로 얻은 이익의 최대 3배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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