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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배달가 따로, 매장가 따로…'배달 수수료' 고객에게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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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달 음식은 비싸다는 인식이 있죠. 실제로, 일부 음식점들이 같은 음식을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배달 주문 때 더 높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식점이 배달 플랫폼에 내야하는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떠넘기고 있는 겁니다.

윤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프랜차이즈 햄버거 매장, 7200원 하는 세트 메뉴를 배달앱을 이용해 주문하자 1300원 더 비싼 8500원을 결제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