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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연이틀 '삐삐' 폭발…헤즈볼라 "보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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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레바논 전역에서 무장세력 헤즈볼라의 무선 호출기와 무전기가 동시에 폭발했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25명이 숨지고 수천 명이 다쳤습니다. 배후로 지목된 이스라엘을 향해 헤즈볼라가 보복을 선포하면서, 중동 지역에 긴장감이 또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과일을 고르고 있는 한 남성의 가방 쪽에서 뭔가가 폭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