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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와글와글 플러스] 무료 배달이 더 비싸다? '숨은 가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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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배달로 알고 시켰는데 매장에서 음식을 먹을 때보다 음식값이 더 나올 때가 있는데요.

배달 앱 판매 가격을 올린 '이중 가격제' 탓에 가격 차이가 점점 벌어지자,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맥도날드의 빅맥세트, 배달 주문 가격이 매장 가격보다 1,300원 비쌌고요.

버거킹 와퍼세트도 1,400원이나 가격 차이가 나는데요.

KFC, 파파이스도 배달 메뉴 가격이 더 비쌌고, 롯데리아와 맘스터치도 이중 가격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