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레바논, 무전기도 폭발…3명 사망 100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레바논에서 무선호출기 수천 대가 폭발한 데 이어, 이번엔 무전기가 잇따라 터져 100여 명의 사상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유엔 안보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고승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상점 위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소파 위에는 폭발한 무전기 잔해가 놓여있고 벽은 그을었습니다.

거리 곳곳엔 폭발 충격으로 전선이 드러나고, 구덩이도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