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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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XR 혁신 기업 PICO가 오는 19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최신 Mixed Reality(MR) 헤드셋 'PICO 4 Ultra 및 PICO Motion Tracker'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은 PICO 4 Ultra의 각종 주요 기능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에게 직접 실시간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라이브 추가 혜택과 각종 구매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PICO 4 Ultra는 최신 Qualcomm Snapdragon® XR2 Gen 2 플랫폼과 12GB의 대용량 메모리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7개의 비전 센서가 탑재됐다. 4개의 환경추적 카메라, 2개의 컬러패스 투시 카메라와 1개의 iToF 심도 감지 카메라로 고화질, 저 왜곡의 컬러 시스루와 강력한 Mixed Reality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균형 잡힌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새로운 PICO 4 Ultra 컨트롤러는 링을 제거해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컨트롤러의 무게와 높이가 줄어 그립감이 더욱 편안해지며, 광대역 선형모터는 유지돼돼 사용자가 여전히 섬세한 진동 피드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Mixed Reality를 적용해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파노라마 작업 공간 기능을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사용자가 파노라마형 360도 공간에서 가상 윈도우의 수량, 크기와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며, 시스템 내비게이션 바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 몰입 모드와 투시 모드간 전환을 손쉽게 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PICO Motion Tracker' 역시 이번 네이버 라이브 방송에서 처음으로 정식 소개된다. 사용자는 PICO Motion Tracker를 발목에 착용하기만 하면 전신 동작 캡처가 가능하다.
기기 하나당 무게가 27g로 가볍고, 충전 후 최대 연속 사용 시간이 25시간으로 오래 즐길 수 있다. 다리와 접촉하는 부분에는 인체공학적 소프트 패드가 장착돼 운동이나 춤과 같은 고강도 활동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사용법이 간편한 것도 특징이다. PICO Motion Tracker는 ‘자동 페어링’이 가능해 한 번만 페어링 해두면 이후 사용 시에는 매번 자동으로 연결된다. 또한 ‘한눈에 보정’ 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기기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 보정이 완료돼 기기를 설정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VRChat, Tempo Club 포함해 총 20개의 스탠드 얼론 콘텐츠들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PCVR을 통해 더욱 풍부한 SteamVR 게임 생태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PICO Motion Tracker는 PICO 4 Ultra 뿐만 아니라 이전에 출시된 PICO 4와도 호환이 가능해 기존 사용자들도 새로운 풀바디 트래킹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PICO 4 Ultra는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한국에서 79만9000원으로, PICO Motion Tracker는 11만9000원으로 사전 예약이 시작됐으며, 19일 오후 8시 네이버 라이브에서만 약 22만원 상당의 PICO Motion Tracker 한 세트와 게임 3종(All in one Sports VR, After The fall, Demeo)을 받을 수 있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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