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픽셀 버즈 프로 [사진: 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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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픽셀 버즈 프로에 길게 터치하여 읽지 않은 알림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거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 기능은 사용자가 이어 버드를 길게 터치하면 어시스턴트가 읽지 않은 알림을 읽어주는 것이었다. 사용자는 '길게 터치하기' 제스처를 통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투명 모드 간 전환뿐만 아니라 알림을 읽는 기능을 설정할 수 있었다.
이제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이용하려면 어시스턴트를 활성화하고 "내 알림 읽어줘"라고 말해야만 알림을 들을 수 있다.
지난주 픽셀 버즈 프로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길게 터치하기' 기능이 사라졌다는 내용의 보고가 이어졌으며, 구글은 최근 이를 공식 발표했다.
구글은 이번 변경이 사용자 피드백에 기반한 것이라 밝혔으며, 향후 추가적인 알림 관련 변경 사항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향후 픽셀 버즈 프로에 더 많은 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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