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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유럽 중부 물난리·포르투갈엔 산불..."기상이변 일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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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만에 유럽 최악의 홍수…20여 명 사망

포르투갈 산불, 최소 7명 사망…소방관 5천 명 동원

"산불로 인한 거대한 연기 우주에서도 보여"

"극심한 기상이변 '기후 붕괴' 일상화" 경고

[앵커]
기록적인 폭우를 내린 저기압 폭풍 '보리스'로 폴란드와 체코, 오스트리아 등 유럽 중부 국가들은 수십 년 만에 최악의 홍수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한편, 포르투갈에서는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확산하면서 전국에 화재 위험 경보가 내려지는 등 유럽 전역이 치명적인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록적인 폭우에 도시는 아예 물에 잠겨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