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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DNA 러버] 정인선의 진짜 DNA러버는 최시원 아닌 이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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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기자]
문화뉴스

[DNA 러버] 정인선의 진짜 DNA러버는 최시원 아닌 이태환?/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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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TV 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는 절대적인 운명, 사랑을 믿지 않던 남자와 'DNA 유전자 운명론'을 신봉하는 여자가 만나, 진정한 사랑을 찾는 기발한 소재와 로코에 미스터리 스릴러가 가미된 쫄깃한 전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몰입력 만점 영상미가 색다른 로코를 선사하고 있다.

11회는 방송되는 TV 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 방송에서는 정인선과 이태환이 아이스링크에서 넘어질 뻔하다 포옹하는 초밀착 포즈로 뜻밖의 달달한 기류를 일으키는 '돌격 기세 데이트 투샷'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극 중 댄디한 블랙 슈트로 스타일 변신을 한 서강훈(이태환)이 한소진(정인선)에게 꽃다발을 내밀며 데이트 신청을 건네는 장면. 한소진과 서강훈은 아이스링크에서 두 손을 꼭 잡은 채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특히 한소진이 넘어지려는 서강훈을 붙잡아주다 자신의 품으로 확 끌어당기면서 '와락 포옹'이 이뤄진다. 과연 운명의 'DNA 러버'로 다시 만난 두 사람 앞날이 어떻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정인선과 이태환은 '아이스링크 허그' 장면을 촬영하기 전, 극 중 서강훈이 진짜 DNA 러버임을 알게 된 한소진과 한소진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알고 후회의 눈물까지 흘린 서강훈이 난생 첫 데이트에 나선 감정선에 대해 의논하며 연기합을 잡아나갔다. 서로에게 처음 드러나는 감정이 중요했던 만큼 두 사람은 꼼꼼한 연기합으로 당황과 설렘이 적절히 조화된 명장면을 완성시켜 보는 이들의 엄지척 감탄을 일으켰다.

제작진은 "정인선과 이태환은 두 사람에게 변곡점이 될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라며 "우여곡절 끝에 진짜 'DNA 러버'임이 밝혀진 이태환과 DNA 오타쿠 정인선에게 드리워진 색다른 감정은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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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V 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 지난 방송에서는 심연우(최시원)와 한소진(정인선)이 서로 다른 사랑의 방식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 사이, 심연우가 아닌 서강훈(이태환)이 한소진의 진짜 'DNA 러버'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져 한소진이 멘붕에 빠지는 모습이 담겼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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