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한국어문화학과가 오는 21일 14시, 서울사이버대 B동 105호 강의실에서 '유형별 한국어교원'을 주제로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강은 한국어교원 전문가인 중앙대 다빈치교양대학 김혜원 강사가 진행하며, 한국어문화학과 재학생 및 서울사이버대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한국어교원에 관심있는 일반인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에서는 이민자, 다문화 가정의 증가로 한국어 학습자의 배경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각 기관과 학생들의 요구에 맞춘 교원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재학생, 졸업생, 예비 입학생의 한국어·문화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김은호 교수(한국어문화학과장)는 “한국어 학습자의 유입과 유형이 다양해지는 현상 속에서 이번 특강은 대학 부설 언어교육원, 다문화센터, 세종학당 등 한국어 교원의 역할과 유형을 이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9월 신학기를 맞이하여, 가을이 깊어가기 전에 캠퍼스에서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