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이 스크린으로 향한다.
19일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엘리자벳’ 공연 실황 영화인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가 10월 16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의 인생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로 2012년부터 관객과 만나왔다.
영화에는 2022년 이뤄진 10주년 공연 실황을 담았다. 옥주현이 황후 역을, 이해준이 황후와 사랑에 빠지는 토드 역을 맡은 공연이다. 이지훈과 길병민은 각각 광기 어린 암살자 루케니와 냉철한 오스트리아 제국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공개한 포스터에는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엘리자벳과 짙은 어둠으로 가려진 토드의 모습을 담았다. EMK뮤지컬컴퍼니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도입해 입체적인 음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