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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삐삐·워키토키' 폭탄에 "3천여 명 사상"...이스라엘 "전쟁 새 국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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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헤즈볼라가 주요 통신수단으로 쓰던 삐삐에 이어 휴대용 무전기가 연쇄 폭발하면서 이틀 동안 사상자가 3천 명이 넘게 늘어났습니다.

배후로 지목된 이스라엘은 새로운 전쟁을 선언하며 공습에 나섰고, 헤즈볼라는 조만간 보복을 천명하면서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레바논 남부 키암 지역 마을에 대해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밤새 집중 공습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