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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해외직구 방향제에 가습기살균제 독성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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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온라인 쇼핑몰 알리나 테무가 파는 제품에서 몸에 해로운 물질이 또다시 검출됐습니다. 특히 방향제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독성물질까지 나왔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운동화에 흰색 거품을 뿌리고 휴지로 문지릅니다.

알리나 테무 같은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직구할 수 있는 운동화 세정제입니다.

환경부 조사 결과, 이 세정제 가운데 일부 제품에서 화학물질인 'CMIT'와 'MIT'가 각각 4ppm, 2ppm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