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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민통선 내 반환 미군기지 '캠프 그리브스', 역사공원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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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주시 민통선 안에 있는 반환 미군기지 '캠프 그리브스'가 역사공원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지 면적의 1/3가량이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해 다음 달부터 민간에 확대 개방됩니다.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DMZ 남방한계선에서 2㎞ 거리에 있는 '캠프 그리브스'.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2004년까지 50년 넘게 미군이 주둔했습니다.

미군 철수 이후인 2013년 경기도는 국방부와 협약을 맺어 일부 공간에 병영 체험시설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