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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DL이앤씨, 10월 평촌서 '아크로 베스티뉴' 분양… 경기권 첫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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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경기 안양시 일원에 조성 중인 ‘아크로 베스티뉴’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3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을 도보권 내 낀 역세권 입지로, 과천, 사당, 서울역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범계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은 GTX-C노선(예정)이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또 두 정거장 거리의 인덕원역은 GTX-C노선(예정)과 인동선(인덕원~수원~동탄), 월판선(월곶~판교) 개통이 예정돼 있다.

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하며,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법원 등 관공서도 가까운 거리 내 있다.

교육여건도 갖췄다. 호계초와 호계중, 범계중, 평촌고가 가깝고, 경기도 최대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학원가도 이용이 용이하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DL이앤씨가 평촌 최초로 선보이는 ‘아크로’ 브랜드 단지다. 특히 1기 신도시에서 처음 들어서는 하이엔드 브랜드라는 점을 고려해 단지 외관부터 조경,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상품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

커튼월 룩과 저층부 석재를 적용했으며, 메인 도로와 인접한 일부 주동에는 측면 수직 조명등을 설치한다.

단지 중앙에는 수경시설이 연계된 가든 스퀘어와 가든 컬렉션 카페를 적용한다.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크로’도 들어선다. 스카이 라운지, 실내수영장, 프라이빗 시네마 등 특급 호텔에 버금가는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단지 주동에는 스카이 게스트 하우스(35층)와 복층형 스카이 라운지(36~37층)로 구성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한다.

내부에도 신경을 썼다. 거실부터 부엌까지 확장된 와이드 우물천장을 적용했고, 디밍 시스템을 적용한 직간접 조명등을 설치해 집안의 조도를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오은선 기자(ons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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