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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군의관 250명 현장에 있다"는데…확인해보니 병원에선 "모두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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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추석 연휴 때 걱정했던 의료 대란은 없었다며, 군의관들 250명이 모두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병원에 직접 확인해 보니 배치받은 군의관들이 모두 떠난 병원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강원대병원의 경우, 군의관 7명이 모두 떠난 상태였는데 복지부는 이 상황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예원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지금까지 병원에 파견한 군의관 250명이 모두 근무 중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