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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인천 전기차 화재' 감식 결과…"외부 충격으로 배터리 손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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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고는 외부 충격에 차량 배터리가 손상돼 불이 나면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조사 책임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청라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그동안 원인을 놓고 여러 가능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사고 당시 충전 중도 아니었고, 주차한 지 이미 59시간, 즉 이틀하고도 반나절이 지난 상태였습니다.